-결국 앞으로 10년이 인도네시아 경제엔 중요한데요.
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공허한 공유(空儒) 등 못된 선비도 많다고 했다.
문무에 능하여 담당하지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동호문답』) 정치를 통해 평화롭고 복된 세상이 되게 하고 학문을 통해 후세의 학자들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참선비라고 하였다.더구나 사시·행시라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전문적 지식까지 넉넉하게 가진 분도 많을 것이다.
이이는 물론 양친의 묘소도 이곳에 있다.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
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조선 무능론만 대비 일본의 군국주의 읽지 못한 조선 청나라의 속국 정책에 크게 반발 대한제국 뒤늦은 개혁정책 한계 학계와 시민사회 인식차 좁혀야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었던 구한말1894~95년 청·일 전쟁에 종군했던 프랑스 언론인 조르주 비고가 묘사한 당시 한반도 주변 상황.
일본·중국·러시아가 물고기(조선)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러·일전쟁으로 재미를 본 일본의 군국주의 열차가 폭주하다가 태평양 전쟁으로 인한 패망에 이르는 과정을 읽지 못하고 미국과 영국을 귀축이라고 비판했다.
문제는 근대적 지식인들이 일본의 근대화가 민주주의적 개혁의 길이 아닌 군국주의의 길이라는 점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점이다.그러나 과연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을 하면서 논쟁이 진행되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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