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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K스타트업, 세계 무대에서 뛰게 도와야

2024-11-23 22: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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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특파원 중국 외교부의 초청으로 뉴욕타임스 등 외신 특파원과 함께 찾은 징강산은 마오와 홍색(紅色)으로 덮여 있었다.지난달 23일 찾아간 중국 장시성 징강산시 중심 교차로에 세워진 대형 마오쩌둥 동상 앞으로 작은 불씨가 초원을 불태운다(星星之火 可以燎原) 구호가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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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2016년 2월 2일 시 총서기가 여기에서 찹쌀떡을 쳤다고 새겨진 비석이 사진과 함께 세워져 있었다.빈곤탈출에서 공동부유로 진화 중인 징강산 모델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지난달 24일 랴오둥성(廖東生) 징강산시 시장이 외신 특파원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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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다시 빈곤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징강산은 그나마 마오의 혁명 유산이라는 ‘행운으로 관광객과 당 간부가 찾지만 대부분의 낙후 지역에서 마오와 홍색을 내세운 징강산 모델은 한계를 갖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래도 월 소득은 도시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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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징강산혁명박물관에 마오쩌둥의 작은 불씨가 초원을 불태운다 저서가 전시 중이다.

농민 월 소득은 10만원에도 못 미쳤다.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할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상황을 뜻하는 사회적 지지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인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더욱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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